아름다운 외모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든인간이 추구하는 기본적인 욕망이다. 하지만 이러한 아름다움의 표현방식은 시대적, 지역적 관습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변화해 왔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근대화 이전엔 옷속에 감추어 두었던 부분들에 대한 적절한 노출을 통해 더욱 여성다운 아름다움을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현재의 경향이고 이에따라 동서양을 막론하고 곧고 길게 뻗은 다리가 아름다움의 기본요건으로 확립되었습니다. 서양에서는 여성의 다리를 성감대로 생각하여 이를 가리기 위해 긴 치마를 입고 다녔으며 특히 영국에선 다리의 노출을 성기 못지 않은 수치로 생각하였었습니다. 이처럼 과거에도 다리는 미용적으로 중요한 부분으로 여겼었습니다.

이러한 아름다움과 여성의 상징인 다리의 성형술도 많이 진전 되었는데 대퇴부와 하퇴부의 윤곽교정술도 시행착오와 함께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지방흡입, 근육 절제, 신경절제등의 방법등이 임상적으로 적용되고 있는데 특히 종아리 근육의 발달로 인한 경우는 지방흡입의 방법으로는 어렵고 근육절제술이나 신경절제을 통한 근육퇴축이 되어야 합니다. 그중 신경절제술은 근육절제술보다 부작용이 적으며 회복기간도 아주 짧아 많이 시행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신경절제술은 무릎뒤에 있는 주름선을 따라 약 2cm 피부절개를 통하여 근육으로 분포하는 신경을 찾아 차단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근육은 서서히 위축되어 종아리 알통은 줄어듭니다. 수술은 전신마취하에 아루어 지며 수술시간은 약 30분정도며 수술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